호스트의 IP(A레코드)를 변경하면, DNS에버의 네임서버에서는 변경 즉시 해당 내역이 적용됩니다.
하지만, 기존에 등록되어 있던 IP는 여전히 전세계의 cache DNS에 남아있을 수 있는데, 해당 cache가 남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을 TTL ( Time To Live)라고 합니다.
( 즉, 이전 IP가 가지고 있던 TTL 시간이 경과하여야 전세계의 cache DNS에서 변경이 완료됩니다. )
DNSEver에서 "호스트IP(A)관리" 메뉴에서 설정한 레코드의 TTL은 기본적으로 4시간입니다.
(즉, "호스트IP(A) 관리" 메뉴에서 레코드(호스트명)의 IP주소를 변경한다면 그 변경내역이 전세계로 전파되는데에는 최대 4시간이 걸린다는 뜻입니다)
"다이나믹DNS관리" 메뉴에서 설정한 레코드의 TTL은 기본적으로 5분입니다.
TTL의 변경은 "고급기능" -> "TTL 관리" 메뉴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.
(단, "다이나믹 DNS관리"의 TTL은 변경이 불가능합니다. )
TTL을 변경하는 것은, 변경된 이후의 레코드에 대해서만 동작합니다.
따라서 TTL을 변경한다고 해서, 전세계 cache DNS에 있는 구 정보의 TTL이 변경되지 않으므로,
이 경우 어쩔 수 없이 일정 기간을 기다리셔야만 합니다.
예를 들어 www.domain.com 의 IP주소(A레코드)를 1.1.1.1 로 설정되어 있고 이에 대한 TTL 이 4시간으로 잡혀있었다면
www.domain.com 의 IP주소(A레코드)를 2.2.2.2 로 변경하였다면 그 변경내역이 전세계 DNS로 전파되는데에는
최대 4시간이 걸리게 됩니다. ( 전세계에 있는 cache DNS에 www.domain.com 의 IP주소가 1.1.1.1 로 설정되어 있던 것이 만료되어 새로운 IP주소인 2.2.2.2 로 갱신하는데 최대 4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. )
그런데 위와 같이 TTL 이 4시간이고 IP주소가 2.2.2.2 로 변경된 상태에서 TTL 값을 낮춘다고(예: 5분) 해서 IP주소가 5분만에 변경되는 것은 아닙니다. 전세계에 있는 cache DNS에서 TTL이 4시간인 IP주소 1.1.1.1 로 설정된 값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만일에 특정 도메인의 레코드(예: www.domain.com) 에 대한 IP주소를 특정 시점에 변경해서 빨리 전파되도록 하려면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.
1. 도메인의 레코드(예: www.domain.com)에 대한 TTL을 확인합니다.
www.domain.com 의 만일 TTL 값이 4시간으로 되어 있다면, 이를 최대한 낮춥니다.( 예: 5분)
이 때 IP주소는 변경하지 않습니다.
2. 기존 TTL 값만큼 시간(예: 4시간)을 기다린 다음에 IP주소를 변경합니다.
3. 향후에 IP주소를 변경할 일 이 없다면,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하여 레코드(www.domain.com)에 대한 TTL을 다시 길게(예: 4시간)으로 변경합니다.
* TTL 변경은 "고급기능" -> "TTL(Time To Live) 관리" 메뉴에서 관리가 가능합니다.